피에이치씨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피에이치씨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피에이치씨 - 회사 설명

 

피에이치씨는 1998년 5월 6일에 설립됐으며, 2003년 12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피에이치씨는 바이오사업, 유통사업 및 임대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개의 종속회사 및 1개의 관계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사가 개발한 앱을 통하여 지속해서 혈당, 혈압, 체지방, 식단관리 등 건강상태를 쉽고 편리하게 기록하고 점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개인용 혈당 측정기기 등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1년 9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57.5% 증가, 영업 손실은 50.8% 감소, 당기순손실은 50.4% 감소했습니다. 매출액 급증에 따른 고정비용 부담 완화로 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적자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동사는 자회사를 통하여 미국 Molecular Matrix Inc. 와 계약하고 뼈이식재체재 아시아 시장 독점 판권 및 국내 독점 생산권을 확보하였으며, 첨단 의료장비, 의약품 등의 수입 및 국내 총판을 진행합니다.

 

피에이치씨의 관계사 필로시스가 해외에서 코로나 19(COVID-19) 타액 항원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허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간편, 신속 검사의 장점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월 16일 필로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벨기에, 러시아, 태국, 독일, 호주에서 코로나 19 타액항원신속진단키트(Gmate COVID-19 Ag Saliva)에 대한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진단키트는 타액을 이용해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판독 및 전송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에이치씨는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만큼, 간편한 방식의 타액항원신속진단키트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필로시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인증(CE), 일본 후생성과 함께 가장 까다로운 규제를 적용하는 호주 식약청(TGA)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호주 TGA에서 PCR(유전자 증폭) 진단키트보다 높은 민감도를 받았습니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비인두도 말(콧구멍 깊숙이 넣는 것)보다 높은 민감도와 편리성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필로시스 관계자는 "호주에서 코로나 19 타액항원신속진단키트 허가를 받은 기업은 4개 기업에 불과하고,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주에서 정식 허가된 코로나 19 진단키트 한국업체는 에스디바이오센서, 필로시스, 젠바디 3곳이지만, 이 중 필로시스만 유일하게 가장 높은 민감도 등급(Very high Sensitivity)을 받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업계는 국내도 타액을 이용한 검사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16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환진자 수는 역대 최다 수치인 9만443명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검사 건수도 65만 건(15일 기준)을 넘었습니다.

 

그동안 타액 검사 방식은 비인두도 말 방식보다 바이러스 검출량이 적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자가 검사장비를 사용할 때 타액 검사 방식에 대한 수요가 더 높다는 분석입니다. 정부는 3월 개학 이후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경우 가정에서 일주일에 2번씩 의무적으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하고, 음성이 나온 학생만 등교를 허용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해외에서도 타액 검사 방식 도입이 활발합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2020년부터, 일본은 지난해 6월부터 타액 검사를 공식 승인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빠른 전파력을 지난 오미크론에 대처하려면 타액 검사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매릴랜드 대학 호흡기 바이러스 전문의 도널드 밀턴 박사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3일 전부터 5일 동안은 침에서 검출되는 바이러스의 양이 콧속의 세 배 수준"이라며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보다 입 안의 타액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타액항원 신속진단키트가 여러 국가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반면에 아직 국내에서는 타액 검사 방식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이번 호주 TGA 허가를 통해서 기존의 비인두도말 키트보다 정확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피에이치씨 - 기업 가치

피에이치
피에이치

 

피에이치씨의 시가총액은 1,782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피에이치씨 재무제표
피에이치씨 재무제표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피에이치씨 ROE
피에이치씨 ROE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피에이치씨 per
피에이치씨 per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피에이치씨 EV EBITDA
피에이치씨 EV 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피에이치씨 PBR
피에이치씨 PBR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피에치씨 - 차트 상황

 

1. 일봉

피에이치씨 일봉
피에이치씨 일봉

 

 

2. 주봉

피에이치씨 주봉
피에이치씨 주봉

 

 

3. 월봉

피에이치씨 월봉
피에이치씨 월봉

 

 

피에이치 - 투자자별 수급현황

피에이치씨 수급
피에이치씨 수급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식 투자 > 종목 기초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파크 주가 전망  (0) 2022.02.16
수젠텍 주가 전망  (0) 2022.02.16
솔루스첨단소재 주가 전망  (0) 2022.02.16
계양전기 주가 거래 정지 - 재개 여부는?  (0) 2022.02.16
빅텍 주가 전망  (0) 2022.02.15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