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아모레퍼시픽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모레퍼시픽 - 회사 설명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6월 1일에 아모레퍼시픽그룹(구 태평양)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2006년 6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동사는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식품(녹차류, 건강기능식품 포함)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2021년 3분기 기준 화장품부문 시장점유율 약 18.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비중의 89%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 증가, 영업이익은 108.8% 증가, 당기순이익은 155.9% 증가했습니다. COVID-19의 타격을 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의 증가, 판관비의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했습니다. 동사의 화장품 사업부문의 오프라인 채널은 코로나19 및 채널 재정비의 영향으로 매출이 하락한 반면, 온라인 채널은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 강화 및 마케팅 다변화를 통해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방역수칙 완화를 발표하면서 마스크 착용도 해제될 거라는 기대감에 화장품 관련주들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4월 1일 정부가 오는 4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은 10인, 영업시간은 자정으로 확대한 뒤 방역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상회복을 예고한 것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행 ‘사적모임 8인·영업시간 밤 11시’방역 조치를 ‘10인·밤 12시’로 조정합니다.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모일 수 있는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오는 11일부터는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만 할 예정입니다. PCR 외 검사가 필요한 경우 약국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코로나19 사망자 유족 장례비용 1000만원 지급도 중단됩니다. 정부가 4월 중 지침을 정비하면 고시·공고하는 날부터 적용됩니다. 유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되면서 변경하는 것입니다. 안전한 장례를 위해 장례식장 등에 지원하는 최대 300만원의 전파방지비용은 유지합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위중증·사망 발생이 정점인지 불분명하기에 전면적인 완화보다는 단계적인 완화를 채택했다며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유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지난달 30일 분석 결과 거리두기를 완화해도 확진자 수는 10∼20% 정도 증가하는 수준으로 예측됐습니다.

 

관심은 이번이 마지막 거리두기가 될 것인 지입니다. 권 1차장은 2주간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위중증 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을 제외한 영업시간, 사적모임, 대규모 행사 제한 등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마스크 착용은 최후까지 존속시킬 것이라며 실외·실내는 구분해 단계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조치가 사라지면 2020년 3월22일 시작된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일상회복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사적모인 10∼12명 제한과 마스크 착용 의무만 남기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했으나 중환자 병상 부족, 치명률 증가 등으로 한 달 만에 유턴한 바 있습니다.

 

관건은 위중증·사망자가 정부 전망대로 이달 중순까지 증가한 뒤 감소하는지 여부입니다. 봄철 여행·외출 증가와 거리두기 완화, 오미크론 변이의 세부계통인 ‘BA.2’(일명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등이 맞물려 유행 양상이 어떻게 변할지도 지켜봐야 합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유행이 정점에서 내려왔다고 해도 32만명대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며 정점만 지나면 바로 일상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방심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속속 일상 복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2020년 1월 선포한 보건비상사태를 해제했습니다. 이날부터 공공시설과 대중교통수단 그린패스(방역패스) 적용을 폐지하고, 밀접접촉자의 격리 의무도 해제했습니다. 실내 음식점·바 그린패스와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만 남겼습니다. 인도의 마하라슈트라주, 뉴델리 등 일부 지역은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했습니다. 영국은 지난 2월부터 확진자 격리를 포함한 모든 방역 규정을 없앴습니다.

 

 

아모레퍼시픽 - 기업 가치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은 9조 6,806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아모레퍼시픽 - 차트 상황

 

1. 일봉

 

 

2. 주봉

 

 

3. 월봉

 

 

아모레퍼시픽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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