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한국비엔씨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국비엔씨 - 회사 설명

한국비엔씨는 2007년 8월 설립되었으며,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 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더말필러 등 메조테라피제품, 유착방지재, 콜라겐흡수성창상피복재와 콜라겐조직보충재의 4가지 의료기기 제품군이 주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1일 엔에이치스팩11호와 합병하여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7.9%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했습니다. 더마 코스메틱 아이스트(I.st)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하며 수출 확대가 예상되며, 톡신 비에녹스도 지난 2021년 6월부터 수출 개시되며 양호한 매출을 보입니다. 미용성형의료시장에서 의료한류(K-Medi) 바람을 일으키며, 빠른 속도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당사 또한 내수보다 해외시장에서 성장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이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라이센스인(기술매입)하는 중입니다. 미국 FDA(식품의약국) 임상2상(미국, 페루, 아르헨티나)이 지난 연말 마무리됐습니다.

 

결과분석 데이터는 4월 전후 나올 예정입니다. 긴급 사용승인 여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와 무관하게 정식승인을 위한 임상 3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향에 따라 주가가 크게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유상증자까지 진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셈법이 복잡합니다.

 

한국비엔씨는 2007년 설립된 한국비엔씨는 히알루론산(HA) 필러를 비롯한 미용성형 제품과 조직보충재(콜라겐) 등 의료용 생체조직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입니다. 국산 1세대 필러 기업 중 하나이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히알루론산(100%) 유착 방지재, 콜라겐 창상피복재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의료현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스팩합병)했습니다.

 

매출은 미용·성형제품(필러, 화장품, 보툴리눔톡신 등) 58%, 수술·시술제품(유착, 상창피복재, 조직보충재 등) 41%, 기타 1%로 구성됩니다.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4억원, 9억원이었고 순이익은 14억원이었습니다. 지난해는 3분기까지 매출액 181억원, 영업손실 87억원, 순손실 19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분야가 협소해 보이지만 인적구성을 보면 얘기가 다릅니다. 제약, 바이오 분야에서도 경쟁력 토대가 탄탄합니다. 창업자인 최완규 대표는 서강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 한국백신, 인바이오넷, 한국비엠아이 등을 거쳤습니다. 강기신 상무는 고려대 유전공학과, CJ제일제당 바이오의약연구소, 대웅제약 개발전략팀, 셀트리온헬스케어,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실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임원진 대부분이 제약, 바이오, 품질관리 등에서 잔뼈가 굵었다. 회사 슬로건도 '바이오 넥스트 챌린지'입니다.

 

최 대표는 "코스닥 상장 후 사업영역을 제약, 바이오로 확장해야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던 터에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했다"며 "2020년 6월 미국에서 바이오 컨퍼런스가 있었는데 대만 골든바이오텍이 눈에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시는 코로나19가 지역적으로 확산해 나가던 시기였는데, 팬데믹으로 장기간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백신과 치료제 분야에서 가장 빠르고 확실해 보이는 파트너 기업을 물색했다"며 "골든바이오텍이 모든 조건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곧바로 접촉을 시작했고 2021년 라이센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골든바이오텍은 2002년 설립된 신약 R&D(연구개발) 업체입니다. 2021년 상반기 기준 자산총계는 442억원, 자본총계는 277억원입니다. 매출액은 연간 35억원 안팎입니다. 연구개발 비용이 큰 구조라 매년 100억원 넘는 영업손실이 나는 탓에 재무제표는 좋지 않으나 R&D 능력만은 인정 받고 있습니다. 대만 생명공학 및 의학산업 혁신기술 부문 국가혁신상을 수상했고 보건부 의료품질상, 알츠하이머와 관련한 어드밴스 퀸즐랜드 존슨 & 존슨 혁신 퀵파이어 챌린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비엔씨가 주목한 것은 골든바이오텍이 보유하고 있던 신약 파이프라인이었습니다. 이 회사는 '안트로디아 캄포라타'이라는 약용버섯에서 파생한 희귀물질 '안트로퀴노놀'을 활용해 여러 신약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이를 코로나19 치료에 활용할 가능성이 엿보였습니다.

 

안트로퀴노놀은 암세포 성장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돼 현재 FDA 임상(2상)으로 간세포암, 급성골수성백혈병, 췌장암(유럽 EMA 병행) 등 다양한 적응증이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은 임상2상과 3상이 함께 진행중입니다.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부문에서도 FDA 2상이 지난 연말 끝났습니다. EMA(유럽의약품청)는 2017년 안트로퀴노놀을 항암 및 항고지혈증 부문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 췌장암 치료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최 대표는 "안트로퀴노놀의 경우 2002년부터 연구가 시작됐고 2020년에는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상태였다"며 "각종 임상자료와 데이터, 안전성을 볼 때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항암제로 개발하던 것이라 약물 관련 부작용이 없었고, 세포시험을 했는데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99% 이상이었다"며 "코로나19에 수반되는 폐의 염증과 섬유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뛰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비엔씨와 골든바이오텍이 손을 잡은 후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급물살을 탔습니다. 2021년 6월 대만 FDA에서 치료목적 사용의 긴급승인이 나왔고 이후 미국 FDA 임상2상 대상확대(중증환자) 승인도 이뤄졌습니다. 이후 데이터독립심사위원회(DMC)의 임상2상 확대권고와 미국 5개주를 비롯해 페루, 아르헨티나까지 환자 124명에 투여가 이뤄졌고 2021년말 임상 2상 절차가 끝났습니다.

 

현재는 임상결과 분석중인데 올해 1월 초 골든바이오텍은 임상시험결과를 잠정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안트로퀴노놀 투여 후 14일째 코로나19 환자의 회복률(호흡부전이 없이 생존할 확률)이 97.9%였으며 투여 후 28일째 사망이나 호흡부전 없이 100% 회복률을 보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위약군과 비교해 치료일수가 9.5일 단축됐습니다.

 

골든바이오텍은 최종 자료가 나오는데로 미국 FDA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변수는 승인이 예상대로 나올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장밋빛 시나리오는 4월 긴급승인 신청, 연내 승인이지만 상황은 지켜봐야 합니다.

 

임상에 성공한다 해도 사후약방문 리스크가 남습니다. 이미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같은 약품이 처방되고 있는 터라 틈새약품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비엔씨는 "모든 상황을 감안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최 대표는 "미국 FDA 긴급승인이 연내 나올 것으로 보지만 다소 늦어져도 안트로퀴노놀의 경쟁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진 않는다"며 "기존 코로나19 치료제는 당뇨, 암, 폐질환, 비만 등 주위에 흔한 기저질환자들이 복용하는 약과 상충문제가 있지만 안트로퀴노놀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기존 치료제는 부작용 문제 때문에 무입원 경증 환자나 중등증 환자에게 국한해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반면 안트로퀴노놀은 상태가 위중한 중증환자 뿐 아니라 입원이 필요한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에게도 처방할 수 있다는 게 최 대표의 설명입니다. 처음부터 천연물에서 유래한 물질이기 때문에 금기약물이 거의 없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안트로퀴노놀은 바이러스의 비구조 단백질에 작용해 바이러스 중개 내부막 변형을 차단,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지니고 있어 코로나19의 여러 변이에 동등한 효과를 지닌다는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최 대표는 "골든바이오텍에서는 FDA 연내 긴급승인을 확신하는 분위기이고 유럽 제약사들도 물밑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까지는 상당히 오랜 기간이 걸릴 수 있으며 백신 뿐 아니라 치료제도 계속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비엔씨는 골든바이오텍에 단계별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한 후 한국,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400만달러가 지급됐습니다.

 

미국과 기타 판매지역 긴급 사용승인이 나오면 600만달러가 추가로 나가지만 치료제의 성과를 생각하면 큰 부담은 아닙니다. 그러나 긴급승인 후 임상3상으로 진로가 정해지면 관련 마일스톤 비용 800만달러가 더해져 총 1800만달러가 지급됩니다. 판매량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입니다. 골든바이오텍에 지급하는 금액은 문제가 아니지만 계획이 어그러져 재무제표가 흉해집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베스트 케이스가 '2상 성공+긴급승인'입니다. '긴급승인 없는 3상 진입'은 피곤한 시나리오인데 이 때는 본업이 다시 중요해집니다. 일단 미용성형 제품군인 톡신(비에녹스), 더마 코스메틱(아이스트) 등 주력제품 판매여건은 나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유착방지재(하이베리), 창상피복재(젠타큐), 조직보충재(콜라플레오) 등 의료용 생체재료 성장세도 견조하다는 것이 최 대표의 설명입니다.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에 사용되는 제품 특성상 코로나19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것입니다.

 

최 대표는 "2020년 1월 보톨리눔톡신 수출허가를 받아 수출이 시작됐고 지난해에는 대마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하는 등 바이오, 의약품, 화학합성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 할 것"이라며 "지난해에는 연구개발비와 시설투자비가 많아 적자가 컸는데 올해는 매출 20~30% 증가를 목표로 하는 만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올 하반기에는 보톨리눔톡신 국내 임상3상 승인이 예상되고, 내수 판매가 시작되면 장기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며 "필러와 관련해서는 최근 대만에서 승인을 받았고 연말에는 중국에서 판매허가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존 사업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비엔씨는 오는 3월로 SK증권을 총액인수 주관사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203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치료제 생산과 기존 제품 생산확대를 위한 설비투자와 재무구조 개선, 여유자금 확보가 목적입니다.

 

 

한국비엔씨 - 기업 가치

 

한국비엔씨의 시가총액은 1조 744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한국비엔씨 - 차트 상황

 

1. 월봉

 

2. 주봉

 

3. 일봉

 

 

한국비엔씨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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