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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신풍제약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풍제약 - 회사 설명

 신풍제약은 1962년 6월 5일 의약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0년 1월 20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신풍제약의 주요 목적사업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입니다. 신풍제약은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과제 수행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개량 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했습니다. 원가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와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어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하였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신약개발 또는 기업 간의 제휴 및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춤과 동시에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로 매출수단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신풍제약이 52주 신저가를 연일 경신하며 2만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한때 21만원까지 치솟았던 신풍제약 주가가 2년전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투자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주가를 견인했던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임상 2상 유효성 확보 실패에 더해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경찰에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악화된 탓입니다.

 

2일 증권가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지난해 부진에 이어 올해 25%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풍제약 주가는 지난 1월 5일 장중 3만원선을 내주며 2만원대로 밀렸습니다. 신풍제약은 올해 들어서만 6번 가량 52주 최저가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1월 14일 장중 9%대 급락하면서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운데 이어 5거래일 연속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습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떠올랐던 신풍제약 주가는 지난해 1년간 유가증권시장 내 하락률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한국거래소 집계에 의하면 신풍제약 주가는 지난 2021년 74.23% 빠지면서 코스피 주가 하락률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비케이탑스로 76.79%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0년까지만해도 신풍제약의 주가는 훨훨 날아 올랐습니다. 같은 해 2월 3일 6470원선이던 주가는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직후인 4월 8일 2만50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약 두 달 만에 286%가량이 오른 것입니다. 신풍제약 주가의 질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같은해 9월 21일에는 장중 21만40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2월 3일 종가(6470원)와 비교하면 7개월 만에 신풍제약 주가는 3207.57% 가량 폭등했습니다.

 

이같이 신풍제약 주가가 폭등할 수 있던 이유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피라맥스' 개발 소식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피라맥스가 임상 2상에서 유효성 확보에 실패하면서 주가는 곤두박질쳤습니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7월 5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 결과 주평가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공시가 나온 바로 다음날 신풍제약 주가는 장중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6일 신풍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29.92% 떨어진 6만7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말에는 신풍제약이 25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는 더욱 커졌습니다. 만약 전·현직 임원 등의 횡령·배임 등이 확인돼 검찰에 기소될 경우 상장폐지실질심사를 위한 거래정지에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거래소 측은 "전,현직 임원 등의 횡령·배임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상장폐지실질심사 진행과 관련해서 거래정지가 있을 수 있다"며 "투자 유의가 필요해 해명 공시 등을 통해 진행사항을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풍제약 - 기업 가치

 

신풍제약의 시가총액은 1조 3,591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신풍제약 - 차트 상황

 

1. 월봉

 

 

2. 주봉

 

 

3. 일봉

 

 

 

신풍제약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현재 이 (종목)은 기관은 (어떤 상황이며), 외국인은 (어떤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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