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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씨젠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씨젠 - 회사 설명

씨젠은 유전자 분석 상품, 유전자 진단 관련 시약 및 기기 개발을 주사업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타깃하는 유전자만 증폭시켜 질병의 다양한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유전자 증폭 시약 및 분석 소프트웨어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Seeplex, AnyplexⅡ, Allplex이 주요 제품입니다. 연결대상 법인으로 진단시약 및 장비판매업을 영위하는 해외법인 8개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6% 증가, 영업이익은 11.5% 증가, 당기순이익은 18.1% 증가했습니다. 씨젠의 코로나19 시약 Allplex는 3가지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약과 진단키트 매출이 급증하여 외형 및 수익성 크게 확대됨.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고, 동사 시약의 우수성이 널리 인정받고 있음을 감안시 향후 매출 확대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사태 등 산적한 리스크로 국내 증시가 퍼펙트스톰에 빠진 가운데 변동성 장세의 피난처로 지난해 4분기 실적 유망주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 상장 기업들의 실적 둔화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펀더멘털이 견고한 종목은 변동성장에서 버틸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만큼 4분기 실적 호전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월 2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장 컨센서스 추정치가 3곳 이상 존재하는 상장사 236개 중 최근 1개월 전 대비 영업이익 상승률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은 11개입니다. 지난달 27일 실적 발표를 한 대한항공(003490)을 제외하고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종목은 KT·와이솔·씨젠·골프존·피에스케이·파트론·한국항공우주·엘앤에프·GS·이녹스첨단소재 등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진단키트 업체인 씨젠의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빈다. 씨젠은 국내외 오미크론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4분기 실적이 크게 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8570명) 처음으로 8000명을 기록한 후 이날 기준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증권사들은 씨젠의 영업이익을 1개월 전 1235억 원에서 최근 1538억 원으로 24.6% 상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등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특히 실적이 좋은 기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실적 시즌에 돌입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낸 기업과 어닝쇼크를 낸 기업의 주가가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반도체 수급난에도 지난해 영업이익 5조 6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1%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기아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시장이 공포에 짓눌리는 와중에도 기아 주가는 지난달 26일 실적 발표 이후 28일 종가 기준 5.53% 크게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실적 호전주 중에서 현금 흐름 등 기업의 기초 체력을 잘 살펴보고 투자할 것으로 조언합니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질 금리 인상 시기에는 단순히 벨류에이션 멀티플이 낮은 경기 민감 가치주보다는 퀄리티 스타일이 나을 것”이라며 “부채 비율이 양호하고 이익 마진이 높으며 이익 변동성이 작아 자산 듀레이션이(미래 기대 이익이 가까이에 있는) 작은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씨젠 - 기업 가치

 

씨젠의 시가총액은 3조 3,059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씨젠 - 차트 상황

 

1. 월봉

 

 

2. 주봉

 

 

3. 일봉

 

 

씨젠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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