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정공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화신정공입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화신정공 - 회사 설명
화신정공은 국내 완성차업체와 그 계열사에 자동차용 새시부품, 정밀가공부품, 보수용 부품을 모듈품 또는 개별품 형태로 생산하여 납품하고, 그 부품협력업체에 원소재를 가공하여 판매하는 자동차부품전문 업체입니다. 알루미늄 부품개발 및 경량화를 통해 정밀가공부품을 포터EV에 적용하여 양산하고 있으며 현대, 기아 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적용차량에도 개발 및 양산 계획에 있습니다. 친환경차 전환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신사업체제를 구축했습니다.
화신정공은 2021년 9월 전년 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5.5% 증가, 영업이익은 13.2% 감소, 당기순이익은 7.6% 감소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개선되면 폭발적인 사전예약이 자연스러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전기차에 대한 높은 대기수요와 그린 뉴딜 정책으로 뒷받침 되는 친환경차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향후 업황에 청신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아 'EV6', 제네시스 JW 등에 대한 공급 준비 중입니다.
또, 화신정공의 양승한 사외이사가 과거 홍준표 의원의 공천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는 t소문이 돌면서 화신정공은 홍준표 관련주로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전국 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밝혔습니다. 홍준표 의원에 대한 대구광역시장 여론조사 결과, 적합도와 당선가능성 모두 경쟁후보에 비해 앞서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이뉴스24 대구경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데일리리서치에 의뢰,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홍준표 의원이 43.1%의 적합도를 나타냈습니다.
이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각각 19%와 11.5%로 집계, 두 자릿수 지지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홍의락 전 대구시경제부시장은 7.5%를 기록했고 이진숙 전 걸프전 종군기자(4.8%),정상환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1.2%), 류성걸 국민의힘 대구동구갑 국회의원(1.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의견 유보층(기타 다른 인물 1.8%, 적합한 인물 없음 7.5%, 잘모르겠다 2.3%)은 11.6%로 집계됐습니다.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의에도 홍준표 의원은 48.1%로 가장 앞서갔고 김재원 최고위원은 20.3%, 권영진 대구시장은 11.7%를 기록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로서의 높은 인지도가 반영돼 국민의힘 공천룰 25% 감산을 받아도 월등히 앞선다는 결과가 나타난 반면, 3선도전에 나선 권영진 대구시장은 업무수행 평가에서 부정적 평가가 강해 현역프리미엄과 시민들로부터 그동안의 시정 평가를 제대로 못받았다는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권 시장의 업무 수행에 대한 질문에 부정적 평가를 내린 응답자가 61.9%로 과반을 넘었고, 긍정 평가는 22.2%에 그쳤습니다.
홍준표 의원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관련주로 시장에서 주목하는 화신정공의 주가도 상승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화신정공 - 기업 가치
화신정공의 시가총액은 713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이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화신정공 - 차트 상황
1. 일봉
2. 주봉
3. 월봉
화신정공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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