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주가 전망

포스코케미칼 기업분석
포스코케미칼 기업분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포스코케미칼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포스코케미칼 - 회사 설명

 

포스코케미칼의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소재, 첨단화학소재, 산업기초소재로, 이차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탄소소재 원료와 제품, 내화물과 생석회 등을 제조, 판매합니다. 포스코그룹 계열의 소재 전문회사로 2021년 약 1조 2천 7백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투자 재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 포스코 그룹의 리튬, 니켈 등 원료,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 등 R&D 인프라,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연계해 사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이 지난해 연결 기준 2조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2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배터리 양극재, 음극재 등에서 실적 호조를 보인 게 고무적이란 반응입니다.

 

2월 1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01.9% 늘어난 1217억원, 매출액은 27% 늘어난 1조9895억이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습니다.

 

핵심 사업인 에너지 소재 부문의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리튬, 니켈 등 원료가격 상승이 판매가에 반영돼 매출액이 전년 대비 59.7% 늘어난 85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포스코ESM을 합병하며 양극재 사업에 처음 진출한 2019년의 양·음극재 매출액 2190억원보다 289%나 늘어난 것입니다.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같은 기간 14.8%에서 42.8%로 확대됐습니다. 이외에 라임케미칼 분야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6753억원을 내화물사업은 같은 기간 소폭 증가한 4625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배터리 양·음극재 등 2차전지 소재 사업은 최정우 그룹 회장이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로 유명합니다. '재무통'으로 통하는 최 회장은 2018년 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ESM과 통합하기 전인 포스코켐텍 시절 대표이사로 일한 바 있습니다. 비엔지니어 출신이지만 꾸준히 성장 동력 확보에 큰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케미칼의 경우 최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 사업 규모를 키워왔다"며 "유상증자 이후 2차전지 사업 투자 여력을 만들고 원료 부문 지원이 들어가면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포스코케미칼은 유증을 통해 1조2735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유증 이후 부채비율을 1년 전 104%에서 60.9%로 대폭 낮췄습니다.

 

배터리 소재는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 부문의 양산능력을 확대하고 연구개발(R&D)을 해 업계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는 게 포스코케미칼의 방침입니다. 오는 5월 세계 최대 연 9만톤(t)의 양극재 광양공장을 종합 준공할 예정입니다. 북미와 중국, 포항에 양극재 공장을 신·증설하는 등 글로벌 양산거점 구축에 나섭니다. 음극재는 전기차용 저팽창 천연흑연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인조흑연 음극재도 본격 생산을 시작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올해 양극재 연 10만5000t, 음극재 8만4000t의 생산능력을 각각 확보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에서 유일한 음극재 제조사입니다.

 

수요 기업 맞춤형 기술 개발, 정부 인증 획득 속도 등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기업 수요에 맞는 전기차용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코발트 프리 양극재, 저가원료 활용 인조흑연 음극재 등을 개발할 방침입니다. 생산성 높은 공정기술을 도입해 원가경쟁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양극재 환경부 인증 획득을 추진하는 한편 배터리소재 원료 공급망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포스코케미칼 - 기업 가치

 

포스코케미칼의 시가총액은 (얼마얼마얼마)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포스코케미칼 재무제표
포스코케미칼 재무제표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포스코케미칼 roe
포스코케미칼 roe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포스코케미칼 per
포스코케미칼 per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포스코케미칼 ev/ebitda
포스코케미칼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포스코케미칼 pbr
포스코케미칼 pbr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포스코케미칼 - 차트 상황

 

1. 일봉

포스코케미칼 일봉
포스코케미칼 일봉

 

 

2. 주봉

포스코케미칼 주봉
포스코케미칼 주봉

 

 

3. 월봉

포스코케미칼 월봉
포스코케미칼 월봉

 

 

포스코케미칼 - 투자자별 수급현황

포스코케미칼 수급
포스코케미칼 수급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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