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삼성전자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 회사 설명

 

삼성전자는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34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입니다.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습니다.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됩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시장이 호황인 가운데 폴더블폰과 OLED 판매가 늘어나 3분기 매출액은 70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첨단공정 확대와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률도 20%를 넘어섰습니다. 4분기 메모리시장은 당초 예상 대비 부품 수급 이슈 장기화에 따른 수요 리스크 확대가 우려됩니다. 북미 서버업체들의 반도체 재고가 3분기 대비 30% 이상 축소되며 반도체 재고 소진 속도가 예상을 상회하여 반도체 가격 반등 시점이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신은 야간촬영 기능을 끌어올린 카메라와 S펜을 장착한 울트라 모델에 주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0일 오전 0시 온라인으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갤럭시S22와 플러스, 울트라 3종을 공개했습니다.

 

외신은 특히 갤럭시S22 울트라에 S펜이 내장된 점을 주목했습니다. 이번 S22 울트라는 기존 갤럭시노트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보이는 통합형 모델입니다. 미국 CNN은 "(울트라 모델에) 노트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S펜과 큰 디자인이 적용됐다"며 "하나의 기기를 여러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필요성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NN은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주목하며 "애플이 프라이버시를 핵심 판매 포인트로 삼았던 것처럼 삼성전자는 사용자에 더 많은 개인 데이터 제어 권한을 부여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이어 "갤럭시S22 시리즈는 휴대폰 기본 운영체제에서 암호, 생체인식 같은 민감 데이터를 회사의 독점적 보안 플랫폼을 이용해 관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정보기술(IT) 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S22 울트라는 전작 대비 더 밝은 화면과 전용 슬롯이 있는 S펜, 더 빠른 성능 및 충전을 제공하고 카메라 품질도 개선했다"면서 "갤럭시노트 팬들을 위한 적절한 업그레이드"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미 IT 매체 '엔가젯'도 "갤럭시S22 울트라는 다른 라인과 달리 평평한 디자인과 S펜 슬롯이 탑재된 게 특징"이라며 "디자인에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 1억800만 화소 카메라에 2.4um 크기의 이미지 센서를 갖추고 있어 저조도 환경에서 최상의 촬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호평했습니다.

 

중국 IT 매체 '기즈모차이나'는 "갤럭시S22 울트라의 가장 큰 특징은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S펜"이라며 "S펜 반응 속도는 2.8ms로, 응답성이 우수하고 지원 언어도 88개로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메라 성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에 강화된 이미지센서와 야간에도 피사체를 담을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기능을 통해 카메라 기능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갤럭시S22 카메라에 대한 첫인상은 긍정적"이라면서 "메인 카메라는 디테일이 풍부하고 밝은 촬영이 가능하며 30배 스페이스 줌은 전작보다 더 선명하고 유용하게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머리카락 등 작은 부분을 표현하는 'AI 스테레오 뎁스 맵' 덕분에 인물 사진이 확실히 만족스러웠다. 영상 촬영 역시 전작보다 조금 더 매끄럽게 느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미 IT 매체 '씨넷'은 "갤럭시S22 울트라 카메라는 최대 1억800만 화소로 밝고 생생하며 노이즈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며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전반적으로 향상돼 더 나은 HDR 비디오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 '더 버지'는 "메인 카메라는 갤럭시S21보다 23% 더 큰 센서를 가지고 있어 정확성이 높아졌다"며 "인물 사진에서는 머리카락과 안경 구별이 도전적 과제였지만 갤럭시S22 시리즈는 개인의 머리카락을 구별해 피사체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습니다.

 

스마트폰 최초로 강화유리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플러스'를 스마트폰 전후면에 모두 사용한 점도 주목받았습니다. 유럽 IT 매체 'GSM아레나'는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올해 갤럭시S 시리즈는 플라스틱에서 멀어졌다는 것"이라며 "모든 패널에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됐다"고 했습니다.

 

더 버지 역시 "갤럭시S21 시리즈에선 후면에 유리 대신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지만 이번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 재탄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기대했던 만큼의 변화는 없었다는 일부 평가도 있습니다.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는 "카메라에서 변화가 있었지만 이미 카메라 성능이 고도화된 상태기 때문에 대부분 사용자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전작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삼성전자 - 기업 가치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450조 1,216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삼성전자 - 차트 상황

 

1. 월봉

 

 

2. 주봉

 

 

3. 일봉

 

 

 

삼성전자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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