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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세아베스틸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아베스틸 - 회사 설명

세아베스틸은 1955년 4월 5일에 설립되어 1991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고, 2003년 12월 세아그룹에 편입했습니다. 세아베스틸은 탄소합금 특수강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세아베스틸과 스테인리스 특수강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종속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으로 구성된 철강 전문회사임. 2020년 9월 해외(중국)자회사 SeAH CTC CO.,Ltd.을 설립 출자했습니다.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6.3% 증가, 영업이익은 1742.4% 증가, 당기순이익은 5093.7% 증가했습니다. 세아베스틸은 글로벌 경기 회복과 철강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자동차, 건설중장비 등 전방산업 생산량이 반등하면서 특수강 수요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향후 조선용 수주가 본격화되고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난도 완화될 조짐이 보이면서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날 특수강 사업 물적분할 발표로 14% 급락한 세아베스틸이 21일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시장에서는 투자자의 우려를 불식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과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알짜 자회사의 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세아베스틸은 이날 3.68%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세아베스틸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세아베스틸지주(존속법인)와 특수강 사업회사인 세아베스틸(신설법인)로 물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설하는 세아베스틸지주가 투자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그 산하에 특수강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세아베스틸이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이러면 세아베스틸은 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계열사와 병렬 구조로 놓이게 됩니다.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에 대한 우려로 지난 20일 주가는 13.83% 급락했습니다. 이후 주가에 대한 시장의 전망은 엇갈렸습니다. 회사 측이 제시한 물적분할 이유 중 하나는 알짜 자회사 가치 부각입니다. 과거 포스코특수강이었던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은 2015년 세아베스틸에 인수됐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조4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동안 모회사 세아베스틸의 성장세 둔화에 가려져 세아창원특수강 실적이 주목받지 못했는데, 분할 이후 세아창원특수강에 대한 가치평가가 다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과거 대주주 차등배당 등 주주 친화적인 배당 방침을 유지해온 세아베스틸이 주주들의 우려를 덜어내기 위해 배당 확대 등의 카드를 꺼낼 경우 단기적인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회사 측은 자회사 기업공개(IPO)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은 세아베스틸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이 제시한 지주사 체제 전환의 목적이 기업가치 제고 관점에서 구체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주사 세아홀딩스가 있는 상황에서 특수강 사업 부문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중간지주회사를 설립한다는 것이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세아베스틸 - 기업 가치

 

세아베스틸의 시가총액은 5,433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세아베스틸 - 차트 상황

 

1. 월봉

 

2. 주봉

 

3. 일봉

 

 

세아베스틸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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