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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포스코)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POSCO입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POSCO(포스코) - 회사 설명
포스코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단일 사업장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철강산업은 자동차, 조선, 가전, 건설 등 철강 수요 산업에 기초 원자재를 공급하는 산업으로서, 70년대 이후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국가 기간산업입니다. 매출은 철강부문 53%, 무역부문 33%, E&C부문 8%, 기타부문 5%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스코는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3% 증가, 영업이익은 346.2% 증가, 당기순이익은 468% 증가했습니다. 포스코는 수익성 향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여, 차입금 대비 EBITDA는 연결과 별도 기준 모두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3분기에 글로벌 철강 시황 호조 지속과 내수 비중 확대, 조강 및 제품 생산량 증가,원료비 증가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포스코그룹이 2000년 민영화 이후 22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포스코를 물적 분할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법인)와 철강 사업회사인 포스코(신설법인)로 나누는 방식입니다. 철강사의 꼬리표를 떼고 2차전지와 수소 등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포스코는 1월 28일 임시 주주 총회를 열고 이 같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합니다.
포스코의 지주회사 체제는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를 상장사로 유지하고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는 비상장사로 물적 분할해 지주사가 100% 소유하는 구조입니다. 포스코홀딩스가 포스코·포스코케미칼·포스코에너지·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건설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는 형태입니다.
포스코그룹은 특히 포스코는 물론 향후 지주사 산하에 새로 설립될 신사업 법인을 상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물적 분할한 자회사를 상장하는 ‘분할 후 상장’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포스코는 이와 관련해 최근 정관에 ‘특별 결의’ 조건을 추가하면서 비상장 계획을 분명히 했습니다. 신설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의 정관에 제9조를 신설했다고 1월 4일 공시했습니다. 제9조는 ‘포스코가 상장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포스코홀딩스의 주주 총회 특별 결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포스코는 지주사 체제 전환에 앞서 자사주 소각과 함께 배당 정책을 강화하는 주주 친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포스코는 보유 중인 자사주의 일부 소각을 연내 추진하기로 했다고 1월 5일 공시했습니다. 또한 올해까지 현재 중기 배당 정책 기준인 지배 지분 연결 순이익의 30% 수준을 배당하는 방안을 유지하고 이후 기업 가치 증대를 고려해 최소 주당 1만원 이상을 배당하기로 했습니다.
증권가는 포스코의 지주사 체제 전환 방침에 긍정적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물적 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은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사업회사의 비상장 체제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등의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리튬·니켈·수소 등 신사업의 가치가 재평가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분할을 전후로 그룹 차원의 공격적 신사업 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직 걸림돌은 남아 있습니다. 기업 분할 안건은 주총에서 발행 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과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포스코 지분 9.75%를 보유한 최대 주주 국민연금과 5.23%를 가진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 등 기관투자가들의 ‘표심’이 지주사 체제 전환의 성공 여부를 결정 지을 전망입니다.
포스코는 지주사 체제를 기반으로 성장을 가속화해 기업 가치를 2030년까지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높인다는 목표입니다. 철강을 비롯해 2차전지 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 7대 핵심 사업을 중점 육성해서입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의 지주회사 체제는 그룹 차원의 균형 성장을 견인할 가장 효율적인 기업 지배 구조 모델”이라며 “각 사업회사는 본업의 전문성 강화에 집중하고 지주사는 성장 전략 수립 등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더 크고 견실한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단순히 자회사를 관리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그룹의 미래 신사업 발굴과 사업·투자 관리를 전담합니다. 그룹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해 인수·합병(M&A) 등의 신사업을 추진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룹 사업의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육성 또는 구조 조정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시너지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 수립과 탄소 중립 로드맵도 이끕니다.
포스코의 주력인 철강 사업은 친환경 생산 체제 기반 구축, 프리미엄 제품 판매 강화, 해외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입니다. 철강 산업을 둘러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2030년까지 사회적 감축 10%를 포함해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총 20% 절감을 목표로 2조원을 투자해 탄소 중립 생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냅니다. 해외에서는 2030년까지 12조원을 투자해 510만 톤의 조강 능력을 2310만 톤으로 확대하고 영업이익률을 7%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 ‘그린 스틸’ 생산 등 친환경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을 중심으로 원료·에너지 파트너사와 협력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2차전지 소재와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등 미래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차전지 소재 사업은 양·음극재 생산 능력을 대폭 끌어올려 글로벌 톱 티어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양극재는 한국과 중국에서 배터리 회사를 공략한 생산 기지 집적화를 추진하고 미국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을 통해 대규모 공장을 설립하는 등 생산 능력을 2030년 연 42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음극재는 흑연계에서 글로벌 리딩 경쟁력을 유지하고 실리콘계 사업에 진출해 2030년 26만 톤의 생산 체제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2차전지 소재의 원료인 리튬과 니켈 사업은 자체 보유한 광산·염호와 친환경 생산 기술을 통해 2030년까지 리튬 22만 톤 등의 생산 능력을 갖춘 글로벌 톱 제조사로 거듭난다는 목표입니다. 리튬은 포스코가 2018년 확보한 아르헨티나 염호와 호주 필바라의 광산 지분을 통해 공급 체계 구축을 지속합니다. 니켈은 2030년까지 광석 기반 11만 톤, 리사이클링 추출 3만 톤으로 총 생산 능력 14만 톤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수소 사업에는 2030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연매출 2조3000억원, 생산 50만 톤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후 20년간 사업을 고도화해 2050년까지 연 700만 톤의 수소 생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톱10 수소 공급 기업으로 자리 잡는다는 포부입니다.
포스코는 에너지 분야에서도 액화천연가스(LNG)·암모니아·신재생에너지 등 수소 경제와 연계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양에 LNG 터미널 2단계 증설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당진 등에도 증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LNG를 생산하는 탐사·생산(E&P) 사업은 미얀마 가스전 추가 개발과 함께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의 탐사 자산 개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건축·인프라 분야는 2030년 친환경 수주액 4조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로 에너지 빌딩, 모듈러 건축 등 친환경 분야의 수주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수소 생산 플랜트와 그린 뉴딜 연계 해상 풍력 플랜트 사업도 확장할 계획입니다.
식량 사업은 2030년 매출 10조원을 목표로 우크라이나와 북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밸류 체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국제 환경 인증을 기반으로 환경 이슈가 야기되지 않은 팜 농장 인수 혹은 팜유 정제 사업 진출을 추진합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과거에도 수차례 지주사 전환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경험해 보지 못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시점이야말로 경영 구조 재편의 최적기라는 이사회의 공감대가 있었다”며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OSCO(포스코) - 기업 가치
포스코의 시가총액은 24조 5,867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이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POSCO(포스코) - 차트 상황
1. 월봉
2. 주봉
3. 일봉
POSCO(포스코)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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