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사경인 회계사의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증권가 일타강사 사경인

COUPANG

www.coupang.com

(상단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대한항공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대한항공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한항공 - 회사 설명

대한항공은 2021년 9월말 기준 총 15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2개국 107개 도시에 취항하여 항공운송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항공운송사업과 더불어 항공기 설계 및 제작, 민항기 및 군용기 정비, 위성체 등의 연구ㆍ개발을 수행하는 항공우주사업 등의 관련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급망 정체 및 긴급성 수요의 증가로 항공화물 시장은 지속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2%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했습니다. 화물운송수익 극대화 전략 구사를 통해 영업수익은 별도기준 전년대비 6.9% 증가한 5조 9,27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무인기 부문은 사단정찰용 무인기 양산 납품을 완료하였고 후속 신규 모델인 수직이착륙 무인기 개발하고 있으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술개발에 착수하고, 우주산업 관련 정부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항공은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 중 두 곳과 손잡고 글로벌 항공 엔진 유지·보수·운영(MRO)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사업 다각화로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을 타개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됩니다.

 

1월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GE항공(GE Aviation) 계열 엔진에 대한 MRO 사업 참여를 추진 중입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GE와 MRO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보잉787과 737-8 항공기에 장착될 엔진이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250~350석급 '드림라이너'로 불리는 보잉787은 미국 보잉사의 주력 기종이며 GE 엔진을 사용합니다.

 

지난달 대한항공은 GE·롤스로이스와 함께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프랫앤드휘트니(P&W·레이시온 자회사)와도 차세대 항공기 엔진 GTF의 MRO 네트워크 가입 계약을 한 바 있습니다. 세계 항공정비업계에서 '네트워크'란 협력체, 일종의 동맹을 뜻합니다. P&W가 주도하는 GTF MRO 네트워크에는 독일 MTU와 루프트한자, 미국 델타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당시 계약으로 아시아에서 8번째 GTF 엔진용 정비시설을 대한항공이 구축하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날 대한항공은 인천시와 '항공정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346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영종도에 항공기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기 엔진 정비기술 개발에도 별도로 3000억원이 투입됩니다.

 

대한항공이 GE·P&W 모두와 네트워크 체결을 할 경우, 수천억 원 규모의 엔진 정비 물량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예를 들어 P&W의 PW1100G-JM 엔진은 에어버스 A320네오(neo)에 장착되는데, 이 기종은 현재 2000대 넘게 운항 중이고 세계적으로 약 8000대의 주문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엔진 1대당 MRO 매출은 800만달러(약 95억원)에 달합니다. 엔진 선택 비중과 정비 주기 등을 감안해 항공업계에서 추산한 MRO 매출은 4억달러(약 4800억원)에 이릅니다. 이는 2020년 대한항공이 엔진 정비에 쓴 2600억원보다 훨씬 큰 규모입니다.

 

A320네오에는 GE가 만든 최신 제트엔진인 리프(LEAP)도 상당수 들어가는 만큼, 동맹 체결을 통해 수천억 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8월 정부가 발표한 '항공정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보면 국내 항공기 엔진 정비의 경우 해외 의존도가 68%에 달합니다.

 

 

대한항공 - 기업 가치

 

대한항공의 시가총액은 9조 9,477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대한항공 - 차트 상황

 

1. 주봉

 

2. 일봉

 

 

대한항공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식 투자 > 종목 기초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이오리더스 주가 전망  (0) 2022.01.09
동진쎄미켐 주가 전망  (0) 2022.01.09
스맥 주가 전망  (0) 2022.01.09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0) 2022.01.06
조일알미늄 주가 전망  (0) 2022.01.05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