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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동진쎄미켐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동진쎄미켐 - 회사 설명

동진쎄미켐은 1973년 법인설립되어 반도체 및 TFT-LCD 노광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 관련 전자재료사업과 산업용 기초소재인 발포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용 감광액과 박리액, 세척액, 식각액, 태양전지용 전극 Paste 등 전자재료를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신발밑창, 장판지 등 건설자재, 자동차 내장제에 주로 사용되는 산업용 기초소재인 발포제를 국내외 화학회사에 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1% 증가, 영업이익은 3.8% 감소, 당기순이익은 4.8% 감소했습니다.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미국, 대만, 일본 등에서 지속적으로 해외에서의 브랜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 독자적 바인더 용해 기술과 최적화된 고밀도 도전재 분산 기술을 응용한 고출력, 고용량 도전재 슬러리를 제품화하였고 차세대 재료인 CNT 도전재,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동진쎄미켐은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으로 새해 첫날부터 지속 하락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연일 팔자에 나선 가운데 개인들은 나흘째 사자로 주가 하락을 버티고 있습니다. 동진쎄미켐 주가가 내리막을 타고 있는 것은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의 불똥도 있지만 최근 2차 전지소재 공급 추진 소식에 단기간 주가가 급등, 조정을 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1월 6일 동진쎄미켐은 전 거래일보다 2.77% 내린 4만21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새해 첫 거래일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씨가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지난달 30일 51000원에서 4거래일간 17%나 급락했습니다.

 

동진쎄미켐 주가는 이날 오전 반등을 시도했으나 간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예고에 코스닥 지수가 밀리면서 상승 마감에 실패했습니다.

 

동진쎄미켐은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이 1000억원 넘게 이 회사 주식을 사들인 ‘파주 슈퍼개미’와 동일 인물로 추정되면서 뜻하지 않게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횡령한 돈으로 동진쎄미켐 주식 약 1430억원어치를 사들인 뒤 11~12월 6차례 매각해 약 1112억원을 현금화했습니다. 이날 잔여 지분 55만주(6일 종가 기준 231억원)도 이미 처분한 것으로 확인돼 이씨의 주식 보유로 인한 추가 하락 우려는 완전히 해소됐습니다.

 

동진쎄미켐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은 동진쎄미켐 주식을 연일 팔고 있습니다. 기관은 3일부터 나흘간 45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5일 115억원 순매수를 포함해 이날까지 492억원 순매도했습니다. 개미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쓸어담았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횡령 사실을 공시한 당일 762억원어치를 순매수한데 이어 이날까지 933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은 차익 실현과 위험 회피를 위해 매도에 나선 반면 개인들은 물타기(주가가 내려가면 매수해 평균 단가를 낮추는 것)에 나선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 관련 악재뿐만 아니라 코스닥 지수 하락세와 맞물린 조정으로 봐야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동진쎄미켐은 지난해 연말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에 2차전지 소재인 음극재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14%나 급등했습니다. 동진쎄미켐은 지난해 5월 스웨덴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노스볼트 공장 근처에 음극재 공장 건설을 진행 중입니다. 공장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극자외선 토레지스트 개발에 성공하며 상용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생산의 핵심 소재로 꼽히며 모두 일본 의존도가 높아 2019년 일본의 경제보복 대상이 됐습니다.

 

 

동진쎄미켐 - 기업 가치

 

동진쎄미켐의 시가총액은 2조 1,646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동진쎄미켐 - 차트 상황

 

1. 주봉

 

2. 일봉

 

 

동진쎄미켐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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