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관련주 관련주 테마주

현재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및 미국 원유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642만 2,000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대비 큰 폭의 감소입니다.

또한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멕시코만 일대의 원유 생산 차질도 국제유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과 관련된 수혜 종목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대한유화

대한유화는 1970년 설립되어 에틸렌 등 올레핀류 및 기초유분제품, EO/EG 등을 생산하며, 울산공장에서 합성수지 원료로 주로 사용하고 일부는 판매하고 있습니다. 울산, 온산의 석유화학공업단지에 수직 계열화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에틸렌, 프로필렌 시황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2개의 공장은 HDPE와 PP를 서로 선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합성수지 시황에 따른 탄력적운영으로 이익 극대화가 가능합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6% 증가, 영업이익은 509.2% 증가, 당기순이익은 440.4% 증가했습니다. 온산공장에서 생산되는 기초유분 및 MC4 등의 매출 확대로 기대 이상의 외형 기록하였으며, 원가율 하락 및 판관비 비중 감소로 수익성 또한 개선된 모습입니다. 미국 및 중국 등의 대규모 투자로 공급 증가 우려되나, 산업의 성장성이 이를 일정부분 상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는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신설된 제조회사로 2010년 1월 5일자로 분할 등기를 완료했습니다. 사업특성상 산업자재군, 화학소재군, 필름/전자재료군, 패션군, 의류소재 등의 5개 사업군으로 나뉘며 산업자재군이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윈도우 커버용 투명폴리이미드 필름(상표명 CPI®)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7% 증가, 영업이익은 172.8% 증가, 당기순이익은 30.5% 감소했습니다.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경량화 소재인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향후 친환경차량 부품소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PEM 양산 설비를 갖추고 수소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중앙에너비스

중앙에너비스는 1946년 10월1일 석유류 판매 등을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3년 3월 24일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SK에너지 주식회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휘발유, 경유 등 일반유와 LPG를 매입하여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함 동사는 도매 및 주유소 8개, LPG충전소 1개, 저유소 1개, 휴게소 1개 운영하고 있으며, 연결 종속회사 에너비스솔라는 태양광 전기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2.4% 감소. 회사 유동성 확보를 위해 6년간 준비했던 왕십리 부동산 개발프로젝트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맥도날드 등과 협업하며 주유업 가치 극대화에 집중 확보한 유동성으로 새 시장 진출 선언 컨텐츠 개발 사업, 부동산 개발 사업에 집중 투자 계획 주주가치 제고 위해 고배당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호석유 

금호석유는 1976년 12월 설립되었으며 1988년 1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건자재, 에너지, 페놀유도체, 항만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합성고무산업은 천연고무와 유사한 성상을 지니는 합성고무상 물질 또는 고무상 탄성체가 될 수 있는 가소성 물질인 합성고무를 이용하여 타이어, 신발 등의 주원료를 생산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0% 증가, 영업이익은 439.4% 증가, 당기순이익은 365.7% 증가했습니다.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합성고무의 경우 NB-Latex와 SBR 등 품목의 수급은 타이트하겠지만 원재료(BD)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낮아질 우려가 있음. 연말 BD 설비 다수 증설로 제품가격 하락 시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효성화학

효성화학은 2018년 6월 주식회사 효성이 영위하는 사업 중 화학 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하여 신설되었습니다. 폴리프로필렌(PP) 수지, 고순도 테레프탈산을 비롯하여, 최첨단 산업인 반도체, Display에 사용하는 산업용 특수가스 NF3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폴리프로필렌(PP)은 Specialty 수지로 파이프용도 세계 1위를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필름부문은 나이론 필름 국내 점유율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7% 증가, 영업이익은 729%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와 판관비 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폴리프로필렌 증설 라인의 본격 가동으로 수익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2022년부터는 베트남 증설 효과의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기존 투자 포인트였던 베트남 대규모 증설 외에도 NF3 등 신규 투자와 수요처 발굴 노력을 지속 중입니다.

 

 

 

 

애경유화

애경유화는 2012년 9월 3일 설립되었으며, 2012년 09월 03일 유가증권시장에 주권을 상장했습니다. 동사의 매출 구성은 시트, 도료, 바닥재 등으로 쓰이는 무스프탈산 및 그 유도품에서 약 90%의 매출이 발생하고, 알코올 등에서 8%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PVC 등 범용플라스틱 제품에 다양하게 첨가되는 첨가제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고기능성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되는 다양한 원료 물질 제조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9.8% 증가, 영업이익은 151.6% 증가, 당기순이익은 163.4% 증가.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함. 동사와 함께 애경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에이케이켐텍·애경화학 등 화학 3사를 합병한 통합법인이 출범 예정임. 배터리 소재 사업이 성장하고 있어 동사가 생산하는 배터리 음극재의 첨가제 하드카본 매출 증가가 기대됨.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1976년 석유화학제품의 제조ㆍ판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여수, 대산 및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에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올레핀 계열 및 방향족 계열의 석유화학 제품군을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며, 각국에 판매법인과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전 세계 다양한 국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롯데첨단소재를 흡수합병하였으며 울산IPA 증설, HDO 합작 신규사업 등 각 공장의 증설에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3%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억이익이 흑자 전환했습니다. 제품 생산 기술과 품질 경쟁력이 중요한 경쟁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고부가 제품 물량의 확대, 판매채널 다변화,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 선별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Oil (에스오일)

 

S-Oil은 1976년에 대한민국에서 설립된 회사로 정유 뿐 아니라 석유화학 ·윤활기유 등으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정제시설, 높은 고도화설비 수준, 안정적인 내수 유통망 등을 바탕으로 견고한 시장지위와 사업경쟁력을 보유했습니다. 수직 계열화된 생산 체계에 기반한 우수한 생산효율성과 사업안정성을 바탕으로,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비정유부문의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4%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했습니다.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정유부문 매출이 정상화 되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실적에 중요한 2021년 2분기 유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 OPEC+ 감산 연장, 사우디 아라비아의 자발적인 추가 감산 등 효과로 상승했습니다.

 

 

 

 

 

 

 

GS

GS는 2004년 7월 LG를 인적 분할하여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자회사로는 GS에너지, GS리테일, GS스포츠, GS이피에스, GS글로벌, GS이앤알이 있습니다. 사업부문은 유통, 무역, 가스전력사업, 투자 및 기타(호텔업, 프로축구 등)으로 구분됩니다. 주요 자회사인 GS리테일은 GS25, GS수퍼마켓 등의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5년 파르나스호텔 지분 67.56% 취득하여 관광호텔업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 증가, 영업이익은 614.9%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산업부문 나프타 수요는 LPG, Ethane 등 경쟁원료의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폭 감소한 항공유 수요는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됩니다. 수요는 세계 교역 회복세와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코로나19의 불확실성과 기저효과 둔화 등은 수요회복의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극동유화

 

극동유화는 1979년 12월에 설립되어 1991년 1월 31일자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습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석유 및 석유류 제품정제, 생산, 판매, 임가공 및 무역업, 석유화학 제품 원료 및 생산품의 수출입업 등이 있습니다. 국내외 경기 및 산업ㆍ생산 가동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매출의 규모 변동은 그리 유동적이지 않으며 국제 유가 및 환율의 변동에 따라 이익 규모는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4% 증가, 영업이익은 27.9% 증가, 당기순이익은 18.1%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경기 회복이 진행되면서 매출이 성장했으며, 판관비 증가량 보다 높은 매출 성장률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증가했습니다. 윤활유는 엔진유, 기계유, 유압작동유 및 기타 프로세스유 등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등 30여개 업체에서 100여종을 생산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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