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관련주 대장주 11종목

 천연가스 관련주 테마주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가격은 2014년 2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시장에서는 올해 겨울 추위로 인해 천연가스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인한 수급 악화 역시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1년간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500% 가까이 급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의 천연가스 재고는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노후된 원자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는데다 온화한 날씨로 풍력 발전의 출력 또한 감소해 어느 때보다 천연가스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해 7월 이후 주택용 및 일반영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11월 도시가스 요금 인상 필요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천연가스 관련 종목들이 테마를 이루면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산가스 

 

부산가스는 1981년 3월 4일 도시가스의 제조 및 배관공급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1997년 6월 23일자로 주식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인도받아 부산광역시 전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공급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 공급업 외에 연료전지 발전 사업, 집단에너지, 태양광, ESS 등의 사업을 영위함. LNG 부문에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96.31%로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7.9% 감소, 영업이익은 10% 증가, 당기순이익은 83.8% 감소했습니다. 태양광, 집단에너지 등 일부 사업 부문은 매출이 개선됐습니다. 그러나 매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LNG 부문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매출원가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습니다. 경제성 분석을 통한 배관투자 확대를 통한 신규수요 창출 등 실적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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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스 

 

서울가스는 1983년 11월 설립되어 1995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LNG운반선을 통해 전량 수입하여 발전소, 지역난방공사 등 대규모 수요자와 동사를 포함한 도시가스 회사에 공급하면 동사는 일반 수요자에게 배관을 통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 공급 외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종속회사 지알엠을 통해 부동산 임대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7% 감소, 영업이익은 37.7% 감소, 당기순이익은 40.4% 감소했습니다. 해외자원 개발 부문은 매출이 증가했으나 전체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시가스 공급 사업 부문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이게 전체 실적 악화로 이어졌습니다. 서울 공급권역의 경우 99.4% 보급돼 성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기도 공급권역의 경우는 86.4% 보급돼 향후에도 개발 등에 따른 잠재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는 2009년 10월 대성홀딩스(주)로 부터 물적분할하여 도시가스 제조 및 공급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영업용 및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공급권역 내에서는 독점공급을 하고 있어 타사와의 경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동사가 공급하고 있는 지역은 대구시 전역과 대구 인접 지역인 경산시, 달성군입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 감소, 영업이익은 2.7% 감소, 당기순이익은 1.8% 감소했습니다. 가정용, 영업용 뿐만 아니라 산업용의 수요개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영업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설 소규모 빌딩, 기존병원 및 사무실 등의 냉난방설비의 가속화와 공급권역의 확대 및 CNG용 버스 등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확대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동도시가스

 

경동도시가스는 분할기일 2017년 4월 '경동인베스트'로부터 인적분할의 방법으로 설립되었으며 가스제조 및 배관공급업을 담당하는 도시가스사업부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동도시가스가 공급하는 도시가스는 LNG이며 이를 한국가스공사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LNG운반선을 통해 전량 수입하여 발전소, 지역난방공사 등 대규모 수요자와 도시가스 회사에 공급합니다.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도시가스사 최초로 2018년 5월 배관임대 사업을 시작하여 월 임대사용료를 수령 중입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8% 증가, 영업이익은 65.6% 증가, 당기순이익은 43.1% 증가했습니다. 2021년 도시가스 판매는 원유 수요 증가로 유가가 상승하여 정유사 및 주요 산업체의 경기가 회복되어 산업용 수요량이 증가하였고, 동절기 평균기온 하락으로 민수용 사용량이 전년대비 24.62% 증가했습니다. 2021년 상반기 수소충전소를 통해 차량용 수소공급을 시작하였고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으로서 해외의 천연가스 생산지로부터 LNG를 도입하여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게 전국배관망과 탱크로리등을 통해 공급합니다.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보수매뉴얼 작성사업, 시운전 용역 사업, 모잠비크 마푸토 가스공급사업 참여 등 해외사업 진출 추진 중입니다. 2020년 2월 대한해운과 해외 합작법인을 설립하였으며 해외 LNG벙커링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 증가, 영업이익은 5% 감소, 당기순이익은 1296.3% 증가했습니다. 멕시코에서 LNG 도입을 위한 터미널 건설을 추진하였으며, 이러한 건설부문의 지분투자 및 운영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용 수요구조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동절기 난방수요 집중으로 가스냉방기 설치 지원을 통해 냉방용 수요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수요격차를 점차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지에스이 

 

지에스이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e-Business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구.썬텍인포메이션) 공급권역은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함양군, 거창군, 하동군 및 산청군과 합천군 총 5,089.6k제곱미터로 경상남도 총 면적의 48.3%에 해당합니다. 진주시의 대표적 산업단지로는 상평공단이 있으며 지에스이는 무림페이퍼, 아이에스동서, 하이트산업 등 대용량 수요처에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6.9% 증가, 영업이익은 12.3% 증가, 당기순이익은 22.2% 증가했습니다. 민간소비는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소비활동이 위축되어 2021년에는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며 2.4% 증가에 그칠 전망입니다.

석유 수요는 2021년에는 산업과 수송부문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여 4.4% 증가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H에너지화학

 

SH에너지화학은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물질 제조, 가공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58년 5월 9일에 설립, 1985년 12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2개의 종속회사와 합성수지 등 제조 사업부문, 자원개발 사업부문, 금융투자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자원개발 및 금융투자사업부문의 의미 있는 매출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노산화아연 사업을 개시했으나 사업성 결여로 철수하기로 결정하고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4.1% 증가, 영업손실은 93.8% 감소, 당기순손실은 94.8% 감소했습니다. 주력제품인 EPS레진의 판매가격 인상 및 시장점유율 확대 등 판매호조로 비교적 양호한 외형을 시현하였으며, 원가율 하락 및 판관비비중 축소로 영업수익성 크게 개선된 모습입니다. 주력분야인 합성수지제조부문에서의 신제품을 통한 매출 증대가 지속적인 실적 개선의 주요 관건으로 보입니다.

 

 

 

 

비에이치아이 

 

비에이치아이는 2005년 12월 발행주식을 한국거래소가 개설하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주권상장 법인입니다. 비에이치아이의 주된 고객으로는 한전을 비롯한 전력회사 및 발전사업자, 대형건설사, 포스코를 포함한 제철회사 등이 있습니다. 설비의 경제성 및 효율, 납기준수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사업의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위해 우수한 설계인력 및 엄격한 생산관리, 축적된 사업수행실적 및 경험이 중요한 사업입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했습니다.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수주산업으로 모든 제품이 주문제작 방식에 의해 생산, 판매되고 있으며 특정산업에 한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주요제품은 각각의 제품을 생산함에 있어서 제품에 따른 기술 정도나 노력 정도가 다르므로 기간 단위로 한 기준을 정하여 가격 변동 추이를 분석하는 것은 의미가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SK가스

 

SK가스는 LPG 수입산업의 합리화를 위해 1985년 설립되고 1997년 8월에 주식을 한국거래소가 개설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SK가스는 LPG 수입, 저장,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30여년간 국내외에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국내 1위 사업자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LPG사업 이외에도 세계 최초 LNG/LPG Dual 발전 사업(울산GPS), LNG 터미널(코리아에너지터미널) 등 신규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8% 증가, 영업이익은 42.1% 감소, 당기순이익은 9.5% 감소했습니다. 매출 증가세보다 매출원가 증가세가 더 높아져 매출이 올랐음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2021년 상반기 LPG 총수요는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올해 다소 회복되면서 가정상업용 및 산업용 수요가 증가한데 기인하고 있습니다.

 

 

 

 

GS글로벌

 

GS글로벌은 1954년 국제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금성산업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습니다. 1975년에 쌍용으로 상호가 변경되었고, 2009년 7월에 GS로 대주주가 변경되며 현재의 상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트레이딩 사업 외에도 수입차 PDI서비스, 하역ㆍ운송, 항만운영 등의 물류 사업과 화공장치 및 복합화력 장치 제조사업, 자원개발 등 신규사업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딩 사업은 소비재 보다는 철강, 석유화학 등 산업재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국제 물동량 회복으로 주력인 무역/유통 부문의 매출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수입자동차 PDI 서비스인 물류와 제조 부문이 부진하여 2021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3% 감소했습니다. 개발사업 부문의 적자 규모는 감소하였으나, 외형축소에 따른 고정비용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제조부문도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외환 관련 손익이 좋아지고, 이자 비용도 줄어들면서 영업외수지는 소폭 개선되고 있습니다.

 

 

 

 

 

 

 

 

 

삼천리

 

삼천리는 1955년 삼천리연탄기업사로 창립되어, 1966년 삼천리연탄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7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도시가스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이 외에 지배회사를 통하여 집단에너지사업, 발전사업, 플랜트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자산운용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 기준 매출은 도시가스 70.09%, 집단에너지 2.14%, 플랜트 2.46%, 발전 14.35%, 기타 10.96%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 증가, 영업이익은 19.6% 증가, 당기순이익은 79.8% 증가했으며, 고효율 가스기기 연구,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내부효율화로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며 수익성 개선했습니다. 실적 개선을 위해 설비 보강, 공급 설비 증설 등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집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85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21년 상반기까지 218억원을 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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