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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현대로템입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대로템 - 회사 설명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한 회사로서 철도사업, 방산사업부문 및 플랜트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 37개국에 다양한 차종의 철도차량 및 핵심 전장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호, 통신 등 철도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방산부문은 2020년 장애물 개척전차의 양산을 진행하며, 플랜트부문은 제철소 수주경험을 바탕으로 턴키공사 진출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 증가, 영업이익은 27.7% 감소, 당기순이익은 0.9% 증가. 매출은 증가했으나 판관비는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원가율이 큰 폭 상승하여 영업이익은 감소했습니다. 현대로템의 주력 시장인 육상용 전차 부문에 있어서는 계속적으로 성능개량 및 현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륜형장갑차 등의 신규 제품에 있어서도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올해 첫 회사채 공모에 나선 현대로템이 BBB급 신용등급에도 예정 규모의 두 배가 넘는 주문을 받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회사채 발행이 흥행한 이유는 현대로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철도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1월 20일 투자은행(IB)·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전날 165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습니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11일 1000억원 규모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246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800억원 규모 2년 만기물에 1520억원, 200억원 규모 3년물에 940억원의 청약이 각각 몰리자 발행규모를 확대했습니다. 금리 역시 공모희망금리보다 낮게 2년물은 연 3.3%, 3년물은 3.5% 수준에서 형성됐습니다.
BBB급 신용등급에도 흥행이 가능했던 배경은 현대로템의 신용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많은 하이일드 펀드(high yield fund·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 펀드) 운용사들이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을 받으려 매수 주문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전자어음)과 기존 회사채 상환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그룹 계열사인 현대로템은 철도, 방산, 플랜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철도가 약 58%로 가장 많고 방산 31%, 플랜트 11% 순입니다. 현대로템은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영업손실 1962억원, 27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 자산매각과 전환사채의 자본 전환 등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모습입니다. 2019년 BBB로 떨어진 신용등급도 지난해 ‘긍정적’ 전망을 받아 상향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현대로템의 철도사업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철도 부문은 경쟁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2018년부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아픈 손가락’으로 꼽혔던 철도사업은 2019년 12월말 현대차증권 사장이던 이용배 사장이 부임한 이후 강도 높은 조직 개편을 통해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입니다.
철도 부문은 최근 신규 수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국내외에서 수주한 사업은 5건으로, 규모는 약 1조1400억원에 달합니다. 지난해 11월엔 대만 가오슝시와 MRT 레드라인 북부 연장선 전기·기계(E&M) 턴키사업(2210억원 규모), 캐나다 에드먼턴시와 밸리라인 트램 납품 계약(2189억원)을 체결했습니다. 이어 12월엔 한국철도공사 준고속열차(EMU-260) 납품계약(3864억원), 코레일 전동차 납품계약(1338억원)을 각각 맺었고 이달엔 공항철도 주식회사와 전동차 납품계약(1810억원)을 체결했습니다.
방산 부문 실적도 견고할 것으로 보입니.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방위사업청과 1136억원 규모의 K2 전차 창정비 요소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앞서 수주한 5330억원 규모의 K2 전차도 올해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2 전차는 1조원대 노르웨이 전차 사업 수주를 노리고 있는데, 현재 독일 KMW의 레오파드 2A7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군 당국은 오는 12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재계 관계자는 “현대로템의 주력 사업인 철도와 방산 부문은 국가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정부가 2030년까지 약 119조원을 투입해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세우는 등 추가 수주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라며 “현대차그룹 수소사업의 한 축으로서 수소전기트램 등을 개발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로템 - 기업 가치
현대로템의 시가총액은 2조 1,828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이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현대로템 - 차트 상황
1. 월봉
2. 주봉
3. 일봉
현대로템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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