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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KB금융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KB금융 - 회사 설명

KB금융은 2008년 설립된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1년 2분기말 기준 국내 원화예수금 20.5%, 원화대출금 19.4%로 업계 1위 점유율을 가진 국민은행이 대표적인 종속기업입니다. 2020년 8월 푸르덴셜생명 인수 확정되었습니다. 인수가격은 2조 2,650억원으로 지분 100%를 일시 매입하는 구조입니다.

 

KB금융은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영업이익 35.4% 증가, 당기순이익 31.1% 증가했습니다. 3분기 순액 순이익 전분기대비 7.8% 증가했습니다. 은행 원화대출금 성장(QoQ+3.4%) 및 전분기대비 NIM 2bp 상승으로 은행 이자이익이 전분기대비 3.9% 증가하며 이익 성장 견인하고 있습니다. KB 손보의 전분기대비 순익 70.4% 성장 등 전 계열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세 속에 비은행 부문 분기이익은 5,901억원(QoQ+13.2%) 기록했습니다.

 

최근, KB금융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카카오뱅크에 빼앗겼던 금융대장주 자리를 6개월 만에 되찾았습니다. 이는 그룹 경영진의 투자 성적표도 좋게 만들었습니다. KB금융은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부사장 등이 모두 KB금융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1월 14일 장 중 KB금융 주가는 6만1800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에는 6만2300원까지 주가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덕에 시가총액은 25조9048억원으로 늘어나며 유가증권 시장에서 13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Fed)이 4번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금융회사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입니다.

 

KB금융 임원 주식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총 자사주 2만100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종가 기준 평가액은 13억830만원입니다.

 

2014년 11월 KB금융그룹의 수장이 된 윤 회장은 취임 이후 2015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1만5700주를 장내 매수했습니다. 총 매수금액은 7억5664만8000원이고, 매수단가는 약 4만8194원입니다.

 

회장 취임 이후 평가손익을 단순 계산해보면, 2억 2146만원의 평가이익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2020년 3월 KB금융 주가가 2만5850원까지 곤두박질쳤는데, 당시 기준으로 주식의 평가손익은 3억5080만원 손실이었습니다. 2~3년간 수익률이 냉·온탕을 오간 셈입니다. 윤 회장은 2014년 11월 이전에도 5300주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는 임원 선임 이전에 취득한 주식이라 매수 시점과 단가는 보고되지 않아 이를 제외하고 평가했습니다.

 

수년간 윤 회장은 1000주씩 자사주를 분할 매수해왔고, 회장 취임 이래 장내 매도 등 보유 주식 처분은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2015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2900주(주당 매매단가 3만6320원), 1000주(3만5350원), 800주(3만6320원)씩 장내 매수했습니다.

 

2017년에도 8월과 9월에도 1000주씩 네 차례 주식을 매수했는데, 당시 매매단가 5만원대였습니다. 2018년에도 1000주씩 5회 매수하면서 보유 주식을 2만주까지 늘렸습니다. 그해 최소 매매단가는 4만5200원이고, 최고 매매단가는 6만900원입니다. 이후 2019년 3월 6일 매매단가 4만3050원에 1000주를 사들이면서 현재 2만100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KB금융 경영진 중 윤 회장 다음으로 KB금융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임원은 1만3500주를 보유한 허인 부회장입니다. 지난해 12월 선임된 허 부회장은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5차례에 자사주를 사들였습니다. 평가액(13일 종가 기준)은 8억4105만원이고, 매수단가는 약 4만2353원입니다. 평가손익을 단순 계산하면 2억6928만3338원의 평가이익을 기록 중입니다.

 

이동철 부회장의 자사주 보유 주식 수는 3325주, 양종희 부회장은 451주에 그칩니다. 2019년 1월 선임된 이 부회장은 임원 선임 전 1010주를 보유하고 있었고, 부회장 선임 이후인 2019년 8월 29일 1055주를 3만8600원에 샀습니다. 2020년 3월 17일에는 3만1600원에 1260주를 매수했습니다. 2019년 1월 선임 당시 양종희 부회장은 45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고, 이후 장내 매수·매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KB금융의 차기 회장 유력 후보들로 평가되는 부회장 3인의 주식 현황에 다소 큰 차이가 있는 셈입니다. KB금융그룹 안팎에서는 지난 연말 KB금융이 1인 부회장 체제에서 ‘3인 부회장 체제’로 개편한 것을 두고 2023년 말 임기가 만료하는 윤 회장의 뒤를 이을 ‘포스트 윤종규’ 체제를 대비한 밑그림이란 해석이 잇따라 나온 바 있습니다.

 

이우열 부사장은 전무급 이상 경영진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보유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2019년 3월 5일 매매단가 4만3202원에 500주를 매수했고, 이후 우리사주 이관으로 작년 14주를 추가 취득했는데 지난해 4월 29일 506주를 5만5200원에 장내 매도했습니다.

 

임필규 부사장은 1005주, 한동환 부사장은 1100주, 윤여윤 전무는 445주를 각각 보유 중입니다. 맹진규 전무는 2019년 2월 28일 매매단가 4만4650원에 500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습니다. 서용호 전무의 경우 최근까지 보고된 보유 자사주가 없습니다.

 

많은 임직원이 월급의 일정 부분을 ‘우리사주 이관’을 통해 자사주를 취득하는 방법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게 KB금융 관계자들의 얘기입니다.

 

한 관계자는 “자녀 상속 또는 은퇴 이후 노후 자금 마련 목적으로 배당 수익을 노리고 연금 형태로 길게 가져가려는 경향이 크다”면서 “가치관에 따라 시각차가 있겠지만 현재 은행 예·적금 금리가 연 2%대인 반면, 은행주 배당 수익률은 5~6%대이니 장기간 보유할 만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KB금융은 월급의 일정 부분을 자동 공제해 우리사주를 살 수 있는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영업일에 걸쳐서 위탁기관을 통해 자동 매수합니다. 직원들은 최대 400만원까지 소득 공제 혜택을 받고 있고, 일정 금액에 대해서는 배당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KB금융을 비롯한 주요 금융지주의 고(高)배당 기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KB금융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3조7000억원으로, 연간 순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년(20.2%)보다 6%p 확대한 26%를 웃도는 배당 성향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환주 부사장은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거시지표의 큰 변동이 없는 한 코로나 19 이전 수준인 배당 성향 26% 회복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배당 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말합니다. 2020년 KB금융의 배당성향은 20.2%이었습니다. 하나금융투자가 추산한 KB금융 배당 수익률 추정치는 5.2%입니다. 앞서 지난해 KB금융지주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2922억원(주당 750원) 규모의 분기 현금 배당을 하기도 했습니다.

 

 

KB금융 - 기업 가치

 

KB금융의 시가총액은 25조 8,633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KB금융 - 차트 상황

 

1. 주봉

 

2. 일봉

 

 

KB금융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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