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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 전망

오늘 정리해볼 종목은 바로 LG화학니다.

종목분석은 크게 기업의 재무제표 및 미래 성장가치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 및 추세 등과 같은 각종 지표 등을 활용한 기술적 분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은 물론이고 기본적 분석까지 함께 살펴야합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과 관련된 가치분석 지표 및 투자자별 수급현황, 차트 상태, 테마주 편입 여부 등을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가에 대해 예측하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LG화학 - 회사 설명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연결회사는 2020년 12월 1일 전지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하여 (주)LG에너지솔루션 및 그 종속기업을 설립했습니다. LG화학은 양극재, 엔지니어링 소재, IT소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9.8% 증가, 영업이익은 153.8% 증가, 당기순이익은 272.1% 증가했습니다. 20년 전기에 유리기판 사업 중단 및 LCD 편광판 사업 매각을 결정하였으며, 첨단소재 사업부문의 일부 사업을 공통 및 기타부문으로 재분류했습니다.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경기 변동에 따른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LG화학이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인 화유코발트와 함께 경북 구미에 연 6만t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고 합니다. 중국 업체와 합작해 국내에 건설하는 첫 양극재 공장입니다. 양사는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JV)을 국내에 신설하고,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배터리 소재 핵심 광물인 코발트, 리튬 값이 급등하자 국내 업체들이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를 위해 중국 업체와의 합작법인 설립 등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설립하는 국내 합작법인은 2018년 두 회사가 중국에 설립한 후안진뉴에너지머티리얼과는 별도의 법인입니다. 합작법인 이름과 양사 간 지분 비율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화유코발트는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 업체입니다. 최근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리튬 광산 회사를 인수하며 다양한 핵심 광물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구미 양극재 공장은 LG화학과 화유코발트가 함께 짓는 세 번째 공장입니다. 생산 규모는 연 6만t으로,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6만㎡ 부지의 구미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지난해 연 8만t에서 2026년 26만t으로 세 배 이상 늘어납니다. LG화학은 LG BCM을 통해 2025년까지 4754억원을 투자하고 일자리도 1000여 개 창출할 계획입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중국 화유코발트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구미 양극재 공장은 지난달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LG BCM은 LG화학의 지위를 포괄적으로 인수한 뒤 정부 및 구미시와 투자 및 상생협약 등을 연달아 체결했습니다.

 

LG화학을 비롯한 국내 2차전지 소재 및 배터리 업체들은 원재료 확보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핵심 광물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업체들은 핵심 광물을 공격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리튬 광산 업체인 간펑리튬은 지난해 9월 아르헨티나 리튬 개발 업체를, 중국 국유 광산업체 쯔진광업은 지난해 11월 캐나다 리튬업체를 인수했습니다. 원재료뿐만이 아닙니다. 광물을 가공하는 광물 화합물 시장도 중국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의 원재료 중국 의존도는 90%에 달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핵심 5대 광물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텅스텐의 공급망은 사실상 중국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이 2018년 화유코발트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도 배터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서였습니다. 두 회사는 2019년 중국 저장성에 전구체 공장, 2020년 우시에 양극재 공장을 각각 완공했습니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발트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데다 그동안 LG화학이 화유코발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점이 국내 합작법인 설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LG화학뿐 아니라 다른 국내 기업들도 중국 업체와의 합작법인 설립 및 직접 자원조달 등을 통한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협상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스폿(단발성) 계약보다는 장기계약을 맺거나 합작법인 설립 등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LG화학 - 기업 가치

 

LG화학의 시가총액은 46조 8,733억원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 3가지 가치로 구성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익을 얼만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지표는 전통적으로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ROE, EPS, PER, EV/EBITDA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네 가지 지표와 매출액과 영업이익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어느 정도인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줘야 합니다.

 

 

 

2.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의 입장에서 자기자본으로 얼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E는 지난 실적보다 예상ROE가 중요합니다. 보통 대형 종목들의 경우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음연도 예상 ROE를 측정해둡니다.

만약 예상 ROE가 측정되어있지 않다면, 이전 ROE의 평균을 내어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년도치 ROE를 가중평균을 내어 계산을 하고는 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3.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은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은 한 회사가 현재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에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PER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ER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이 높다고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을 함께 봐야합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PER이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적정한 PER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각 종목별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보는 방식으로 적정 PER을 추론하곤 합니다.

 

 

 

4. EV/EBITDA

EV/EBITDA는 PER만 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지표입니다.

PER과 EPS만 보게 되면,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이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로 EV/EBITDA를 활용합니다.

EV/EBITDA에서 EV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입니다.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급흐름을 나타냅니다.

 

즉,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은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입니다.

EV/EBITDA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부상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BR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가를 표시하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LG화학 - 차트 상황

 

1. 일봉

 

2. 주봉

 

 

LG화학 - 투자자별 수급현황

최근 3개월, 1년동안의 추가추이와 외국인의 수급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주가가 탄력적으로 시세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무리

기업의 주가의 현 위치와 시장 상황을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지, 하락할 지 판단해보는 연습을 항상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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