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자


영화 백두산이 곧 개봉합니다.

영화 ‘백두산’은 천만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간략하게,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재난 영화죠.

한국에서 메가히트급 재난 영화는 사실 '해운대' 밖에 없긴 합니다. 가족신파에 가깝긴 했지만요.

‘백두산’은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모두 갖춘 천만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왕 광해군과 천민 하선을 오고 가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병헌은 ‘백두산’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북한 요원 캐릭터에 도전합니다. 작전의 키를 쥔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으로 분한 이병헌은 속내를 쉽게 읽기 힘든 입체적인 캐릭터를 폭넓은 연기력으로 완성해 이전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할 것입니다.

 

 

이어 ‘암살’에서 암살단을 쫓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트리플 천만 배우에 등극한 하정우는 ‘백두산’에서 특유의 매력을 다시 한번 발산할 예정입니다. 예기치 않게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으로 분한 하정우는 일촉즉발 재난 상황의 절박한 감정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머를 오가는 연기로 다시금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부산행’에서 아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화,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무섭지만 친절한 성주신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마동석은 ‘백두산’에서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지질학 교수 강봉래 역을 맡아 외적인 변신부터 전문 용어 대사까지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수지와 전혜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스케일의 영화인만큼 대박이 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대박이 난다면 수혜를 입을 관련주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관련주, 덱스터


이번에 백두산의 제작사는 '덱스터픽쳐스'라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덱스터픽쳐스에는 덱스터스튜디오라는 자회사가 있습니다. 특수효과 등을 담당하는 회사입니다. '신과함께'의 특수효과를 담당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덱스터(206560)>
1.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영업이익 증가 기대
2. 올해 히트 기대작으로 영화 ‘백두산’ 개봉 예정
3. CJ ENM과 전략적 제휴 논의..안정적 수주처 확보
4. ‘VFX’ 수요처: 영화에서 드라마, 테마파크, VR 등으로 확대
5. 올해 예상 실적 : 매출액 450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

 

 

 

 

덱스터의 최근 1주일간 외국인/기관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42,693주를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93,800주를 순매도 했다. 같은 기간 주가는 2.59% 하락했습니다.

23일 금요일에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20일선을 이탈하면서 크게 눌러준 형국입니다. 다음주의 흐름도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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